| 제목 | 성형수술은 100점이 목표가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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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9-07-06 | 조회수 | 1293 |
 “올 백” 초등학교 때 모든 과목에서 100점을 받으면 쓸 수 있는 말이다. 공부를 잘했던 분들 중에는 중학교나 고등학교때 올백을 받았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성형수술에서는 100점 만점에 100점은 없다. 성형수술 받기 전 상태를 0점이라고 하면 수술로 80-90점을 받으면 “수”나 “우”를 받은 것이다.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닌가? 100점을 받으려는 욕심에 재수술, 재수술, 재수술을 거듭하시는 분들을 보면 안타깝다. 코수술을 100점 받으려는 분들은 눈, 얼굴형, 몸매는 100점인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왕 수술을 받은 것이니 100점이어야 한다면 솔직히 할 말은 없다. 그러나 100점 욕심에 무리한 재수술을 받다 보면 60점도 안 나오게 되는 경우도 많다. 과도한 욕심이 오히려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어느 환자에게 “성형외과 의사는 신이 아닙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 환자 왈”저도 알아요 조물주도 저를 이렇게 낳아주셨는데요 뭘….” 정말 고마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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